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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왈바랠리

토토2007.07.16 10:15조회 수 545추천 수 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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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다면 저는 참가합니다.

미지의 산의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올라 숨한번 크게쉬고 정병호님이 구워오신 돈까스를

맛나게 먹고 쿵쾅거리는 설레임으로 미지의 산길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이기분을

꼭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습니다.

정말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동과 아름다운조망에 살아있다는게 고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함께 참가를 결정해준 건강남 후배에게 감사하고 끝까지 함께해준 멋진 정병호님

엄청나게 멋있어진 트레키님  그리고 놀라운체력으로 랠리내내 함께해준 바이킹님

낙수대 밤하늘 아래서 라이트불빛 모두 끄고 하늘을 보며 별을 헤든 그날밤은

평생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랠리 기획하고 진행하신 홀릭님외 여러 진행요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온바님 남부군 전통인 완주자에게만 하사한다는 수박주 맛을 아시는지...

얼음동동 띄운 그 시원함을 표현하자면 온바님이 가리왕산 정상에 올라 헬멧을 벗고

자연그대로의 바람을 머리에 맞는 시원함이랄까... 뭐 대충 비슷할것 같기도 하고...

이걸 염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염장은 서서히 절여드리겠심다. 푸하하하!!!


사진은 스탐님 블로그에서 훔쳐왔습니다. 스탐님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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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너무 겸손하신 토토님, 내내 좇아가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2달전에 다쳤다는거 안믿을겁니다.
    ㅋㅋㅋ
    태기산에서 신선이 되지 못해 쬐끔 아쉽지만, 토토님이랑 끝까지 (?)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랠리였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도하 하러 함 오세요.
  • 토토글쓴이
    2007.7.16 1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너무 겸손하신 정병호님 함께하지 못했다면 완주는 어려웠을 겁니다.
    태기산 낙수대에서 비박하면서 정병호님의 별자리 이야기도 듣고 싶고 겨울트레킹도 하고 싶고 이번에 못한 도하도 꼭 하로 갈겁니다.
    변때문에 첫날마지막에 헤어진게 어찌보면 진짜랠리의 맛을 잠깐 본것도 같습니다.ㅋㅋㅋ
  • 일찍 토토형님과 정병호님을 보내 드리길 보내길 잘한 것 같습니다.
    전 혼자서 2구간이라도 완주한 것에 만족 합니다.
    두 분의 완주자와 잠시라도 같이 달리고 같은 팀이여서 즐거운 라이딩 이였습니다.
    두 분의 완주 축하 드리며 내년에는 꼭 함께 저 돈까스 먹고 저녁하늘 별보며 완주의 기쁨을 같이 누리고 싶습니다.
  • 멀리 포항에서 힘든 발걸음을 하신 천하장사 토토님
    우리의 영원한 별밤지기 산골소년 병호님
    원시의 대 자연속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즐거운 추억 잊지 못할겁니다.ㅎ
    토토님이 말씀하신 "태기산 낙수대에서 비박하면서 별자리 이야기도 듣고
    낙수물에 심신을 정화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ㅎ
    투비컨티뉴~ㅋ
  • 건강남님, 버리란다고 바로 버려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얼른 부상 회복해서 진짜 건강남 되세요.
    글고 정비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워낙 대강 타는지라. ^^*
    앞으론 공부 좀 할께요!

    바이킹님, 출발이후 얼굴 못볼줄 알았는데 끝까지 같이 다녀서 즐거웠습니다.
    어느쪽이든 계획 잘세우셔서 모든게 잘 풀리길 바랍니다.
    글고 누가 뭐래도 바이킹님은 유일한 도하경험자입니다.
    ㅋㅋㅋ
  • 아~ 아름다워라 이 우정, 이 평화, 이 건전함!!!!
    낙수대 비박, 추진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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