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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방장님..^^

타산지석2007.07.20 09:40조회 수 584추천 수 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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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주시고, 따스하게 문을 제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왈바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즐비하게 포진한 이곳에 진을 치면서, 언제 붙을지만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쿠테타가 잘 진압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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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숙암에서 올라가다 먼저 알아보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전 사진찍힌 적도 거의 없는데 도대체 왜들 알아보나 해서요.
    일욜일에 두분이 전화연락이 안되고 행방불명이라고 들었지만, 무사히 하산했을거라 생각하고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정말, 부부 동반 자전거 메고 상봉에 오르다니 놀랍습니다.

    참...요즘 분위기가 쿠데타에 동참하는 쪽이란거 아시죠?
    ㅋㅋㅋ
  • 부부동반랠리 참가 왈바랠리의 전설을 만드셨군요. 대단하십니다.

    9/9 거사일입니다. 2.3의 영원한 평화가 도래하는 그날을 위하여.... 이쩜쌈!
  • 최근 4년간 찍힌 모든 사진이 같은 옷이다 보니...
    내년엔 몽땅 빨간색으로 바꿔야 겠어요.

    근데, 그럼 태기산까지 타 탄겁니까???
    대단 대단~~

    글고 우린 수장 또는 낙수대 거꾸로 매달기 할거에요.
    그때 꼭 오세요.
    죽이는 곳으로 안내할께요.
    흐흐흐...
  • 타산지석글쓴이
    2007.7.20 1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괜한 걱정을 끼쳐드렸군요...
    상봉을 오른 마눌이 넘 대견해서 20시 경 매운탕과 이슬로 달래고 푹 쉬다 다음날 일찌감치 태기 붙어 청태로 오니 컷오프... ㅋ

    병호님은 숙암임도에서 실물로 첨 뵀는데도 금방 알아보겠더군요. ^^
    혹 같이 가시던 분이 토토님? (자태가 멋찌시던데... ㅎ)
    무혈진압 or 무혈입성 기대됩니다. ㅋㅋㅋ
  • 타산지석글쓴이
    2007.7.20 10: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죽음의 계곡은 생략하고...
    향후 쿠테타의 성지가 될 태기산만 마눌께 구경시켜주고 왔습죠.
    함께 갈테니... 죽이는 곳(?) 꼭 부탁드립니다. 흐흐...
  • 혹시 33,34번 이셨죠. 35번 이라며 반갑다 해주셨던것같은데... 가물가물
    그때 비몽사몽으로 정병호님을 쫓아가느라 기억이 오락가락합니다. ㅎㅎㅎ
  • 타산지석글쓴이
    2007.7.20 1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하!! 탁!!
    맞습니다. 연번이라 무지 반가웠는데...
    토토님인줄 알았으면 싸인이라도 받아 둬야되는 건데..... 우쒸 ㅎㅎㅎ
  • 타산지석님 그럼 9월9일날 뵙게 되겠네요.

    흠 혁명세력과 반혁명세력의 한판 승부가 기대됩니다...ㅋㅋㅋ
  • 정병호님 9월 9일 코스는 어떤 코스인지 지금 맛배기라도...?
  • 타산지석글쓴이
    2007.7.20 18: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숙명의 한판 승부(?) ㅎㅎ
    기대하겠습니다...ㅋㅋ

    온바님의 예전 가리왕산 탐험기가 이번 랠리에서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쌍구절에 뵙게되면 캄쏴의 일잔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9월 9일날 어디 갈지는... 아직 저도 모릅니다.
    어차피 우리는 묻지마~ 아닙니까?
    ㅋㅋㅋ

    청태산 아니면 태기산, 아님 도하지점입니다.
    아니, 운두령 - 보래령을 갈까? 아님 치악산 한번 더 가?
    아~~~ 묻지마세요~~~
  • 과연 형장의 이슬로 살아저 지나간 2.3 역사의 인물로 있게될지

    아니면 구데타의 주동 인물이 반혁명세력의 협조로 비운의 구테타가 될지 사뭇 궁금 해집니

    다.

    원래 쌈 구경이 불구경하고 제일 재미있지요.ㅋㅋㅋㅋ
  • 보래령까진 죠치요...ㅋㅋㅋ
  • 지난 봄에 치악산 비로봉 찍고 능선으로 남하를 하는데 향로봉까지는 좋더군요....
    그런데 향로봉부터 남대봉까지가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물보급 없이....평일이라서 사람도 없었구요....죽는줄 알았엇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이서 같이가면 껌일것 같은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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