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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댕겨왔습니다..

ducati812007.07.23 08:22조회 수 585추천 수 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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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온바님은 불철주야 일에 매진하실때..^^;;

저는 오전에 dhclub모임이 우면산에 있어서 우면산에 갔습니다.

집결지를 못찾아서 온바님께 전화를 드렸는데..온바님의 주말

늦잠을 깨워버리고 말았심니다..죄송 죄송;;;

여튼 가자마자 트럭에 자전거 올리고 오후 4시까지 7회 셔틀을

했는데..세상에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어찌나 뻐근하던지..

그리고 어저께 이런 저런 사정으로 반바가지에 고글만 쓰고 갔는데 풀페이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1. 사진 찍을때 표정이 적나라하게 나온다..(이빨 꽉 깨물고 타는군요..저는 -_-)

2. 싱글 고속 구간에서 살벌한 앞바퀴 슬립으로 앞으로 슬라이딩했는데 고글이 그나마 앞으로 돌출이 되어있었기에 망정이지 안그래도 문제있는 얼굴 다 갈아먹을뻔 했습니다...휴;;;

마지막 점프대 재미있던데..자전거가 명색히 올마운틴 머쉰인지라..불안해서 마음같이 멀리 뛰지는 못하겠데요..호호..

여튼 리퀴드의 성능을 100% 느끼고 온 라이딩이라서 즐거웠습니다...언제 온바님하고도 같이 라이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원에서 지하철타고 가니깐 우면산 근처까지 40분 정도 걸리네요..

-1년동안 쓴 타이어 교체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어찌나 슬립이 일어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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