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년 간 쭈우~~~~~~~~욱 지켜 봤습니다.
1. 학습능력이 떨어진다고 자신의 핏줄들에게 칼 끝을 겨누는 냉혹함
2. 노랗게 물든인 여중생의 의사를 무시하고 결국 까만색으로 염색시키는 잔혹함
3. 심기가 불편하면 家長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단칼에 처단하는 무자비함
4. 이십여년전의 실수(상의 립스틱?)를 지금도 전가의 보도로 휘두르는 치졸함
5. 본인의 권위에 도전하는 숱한 저항세력을 완벽히 진압해온 풍부한 경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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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망나니로서의 자격이... ㅋ
무엇보다도 퇴주잔의 술 한모금으로도 쓸 수 있는 저렴성에 있어 쵝옵니다. ㅋㅋ
'상의 립스틱'에서 쓰러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러가지로 저하고 같이 사는 사람하고도 참 비슷하신 거 같습니다.
두건 뒤어에 뿜어져 나오는 미모와 뽀스를 뵈오니 이런 험하고 잡스런 일에는 어울리지 않으실 듯 합니다만...^^ 이번 기회에 망나니의 고정관념을 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