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정병호님과 장장 9시간을 능선과 싸우다 마침내 불발령으로 내려서서 임도 표시석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허접 고장난 폰카로 찍은 것인데.. 개척질에 대한 제 아련해져만 가는 추억이 색감으로 잘 드러난 듯 하네욤... 아흑흑흑.....산에 가고자파...죽도록 능선을 헤매고 시퍼......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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