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리조또가 얼마나 재밌을지는 모르지만 울동네에도 재미있는 내리막길이 하나 있습니다.
멀지도 않고 바로 앞산 능선 넘으면 시작되죠.
1.8km 정도에 적당한 경사에 급커브가 몇군데 있고, 저는 5분 정도 걸립니다.
이게 원래 폐산판길인데 몇년마다 포크레인이 새로 길을 골라놓습니다.
그리고 다음해 여름이 되면 빗물에 파이면서 다시 엉망진창길과 솔잎깔린 비단길, 우당탕 돌길이 섞인 길이 됩니다.
올핸 8월부터 내린 비에 완전히 망가졌었는데 얼마전에 또 포크레인이 길을 내서 4cross 는 안되도 2 cross 는 충분히 됩니다.
덕분에 비에 쓸리고 파인 곳은 없어졌지만, 중간 중간 배수로 만든다고 파인 곳들이 있고 급커브들이 있어서 긴장하며 내려가야 합니다.
오늘도 타고 왔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다만 문제가 한가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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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가 없다는 거~~ ㅋㅋㅋ
그나마 새로 다듬기 전엔 올라올때 묻지마 수준이었는데 이젠 타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헤헤~
그래봤자 내년 장마때 또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 더 재미있는 길이 될거에요.
멀지도 않고 바로 앞산 능선 넘으면 시작되죠.
1.8km 정도에 적당한 경사에 급커브가 몇군데 있고, 저는 5분 정도 걸립니다.
이게 원래 폐산판길인데 몇년마다 포크레인이 새로 길을 골라놓습니다.
그리고 다음해 여름이 되면 빗물에 파이면서 다시 엉망진창길과 솔잎깔린 비단길, 우당탕 돌길이 섞인 길이 됩니다.
올핸 8월부터 내린 비에 완전히 망가졌었는데 얼마전에 또 포크레인이 길을 내서 4cross 는 안되도 2 cross 는 충분히 됩니다.
덕분에 비에 쓸리고 파인 곳은 없어졌지만, 중간 중간 배수로 만든다고 파인 곳들이 있고 급커브들이 있어서 긴장하며 내려가야 합니다.
오늘도 타고 왔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다만 문제가 한가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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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가 없다는 거~~ ㅋㅋㅋ
그나마 새로 다듬기 전엔 올라올때 묻지마 수준이었는데 이젠 타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헤헤~
그래봤자 내년 장마때 또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 더 재미있는 길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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