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님의 배려 덕분에 불타는 미천골계곡에서 정신을 아득히 잃고는 정신을 곧추 세우려 주문진의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적당한 회와 쐬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미천골 초반부터 입이 떠어억 벌어져가꼬는 불바라기약수터 가기 전에 이미 디카 밧데리가 가뿌씁니다. ㅋㅋ
여기서 **걸, 제 한테 혼좀나고.....

최고의 가을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그 웬수를 담주 미조로 갚겠습니다. ^^
낼 대관령 한바퀴돌고 내려가서 보입시더~~ 시간나면.....

아 글씨, 저걸 이화령도 못가서 중단했다니깐요.
나중에 따로 간 강원도 쪽 합해서 반밖에 못했으니 대단종주 한번에 하는거 아무나 하는거이 아니더구만요.
흐흐흐...
그나저나 바이킹님 나무꾼 시키려고 했더니 환자라서 부려먹지도 못하고 워쩐담.
ㅋㅋㅋ

바이킹님 muvi@nate.com으로도 보내주세요. 가지는 안컷지만 ㅋ

타산지석님 전 올해 단풍귀경은 여그 직장 화단으루다 만족해야 하나 봅니다...

..흑흑흑..


그나저나

직진 선생께서 이화령 몬가서 직진을 포기하신 것이 너무 신기하옵니다.

ㅋㅋㅋ 속리산 지나 대야산을 지나면 대간길이 동쪽으로 우회전하기 시작하거든요.
차마 우회전을 하느니 건너뛰고 태백산부터 시작하는 북쪽 직진! 능선으로.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