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오지 마을에 들어가 폭설에 고립되어 한주쯤 굶어 봤으면.. 사랑에 굶주리고... 정에 굶주리고.. 술과 담배에 굶주리고 음식에 굶주려서 계곡 물로 굶주림을 채우고 싶다. 도시는 그립지도 않겠거니와 쫄쫄 굶주려 심신이 탈진한고 해도 폭설에 파묻히고 싶다. 사진은 진동2리 설피마을 세쌍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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