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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쓸만하쥐.....

우현2008.02.10 16:09조회 수 665추천 수 2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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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3이 벼룩시장이 되버렸네요....

오늘은 황학동 벼룩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사장님이시고

아 아들 같은분이 도와주는 모습도 보였네요...

골동품 먼지 까맣게 쓰고 한쪽 귀퉁이에 팽개처진...

나 아직 저런  모습은 아니지 하며 잠시 생각에 빠졌었는데...

컴터 앞에 앉아 2.3을 보니 타자기도 보이고...

버리기엔 못버리는 이유가 있는 그런 물건이

내가 아닌지 갑자기 서글퍼지네요.ㅋㅎㅎㅎ

그래도 2.3엔 젊은피가 몇 분있기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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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우현글쓴이
    2008.2.10 16: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이커님 올핸 하시는 사업 주구장창 잘되서리
    불암산 밑에 카페하나 만드세요...
    아니쥐 그래도 술산이 제일 적격이겠네요.ㅋㅎㅎㅎㅎ
    요즈음 갑자기 일거리가 생겨서 깍고 쓸고 하고 있습니다.ㅋㅎㅎㅎ
  • 저도 젊은(?) 피 겠죠...??!!
  • 우현글쓴이
    2008.2.10 19:29 댓글추천 0비추천 0
    mtbiker님 당근 젊은 피죠....
    얼마나 싱싱한데요....
    재성이님.
    두카티님.
    뚜레키님(아마도 술 쬐끔만 먹으면 이양반 피가 제일 싱싱 할듯
    혹시 젊은이 막힌것은 아닌지)...튀자. >>3.3ㅋㅎㅎㅎㅎ
  • 나까지는 젊은 피지만, 유부남들은 젊은 피에서 제외!
    ㅋㅋㅋ
  • 불암산 밑에도 스타벅스 들어온다고 인테리어 하고 있습니다 그려...^^
    그나저나 저거 어따 쓰는겁니까?
  • 아뉘! 구럼 그 미시 커피집은 최대의 위기를 맞는 거 아임미꺼!!

    매상 올려주려 함 출동해야쥐요!!
  • 음..음.. 젊은피라고 살짝 우겨봅니다.^^
  • 토토님...^^
    앤 없으면 젊은피 무횹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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