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5~6m의 유빙이 빙빙 돌고 있었습니다. 이번주말에 기대해 주세요..ㅎ 직진 선생께서 저 유빙으로 뛰어 착지할것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2월의 강추위에.. 꽁꽁 얼어 붙은 주천강에는 버들강아지 솜털이 피어나고 따스한 한낮 햇볕에 얼움이 녹아 청자빛 물이 흐르더군요. 입춘이 지나 소리없는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계절은 속일 수 없다고 했지요 아마도 이번 트레킹에서는 엠티바이커님의 쇄빙쑈~를 못볼 수도 있다는..ㅋ
으... 덜덜...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