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 - 소새목 갔다 왔습니다. 원래 오늘 못 나갈줄 알았는데, 나가도 괜찮게 돼서 어디갈까 하다 작년에 생각해 놓은 문재 능선으로 정했습니다. 근데... 아침에 몸 푼다고 50m 전력질주 4번 했는데, 이게 문제가 있어서 다리가 좀 헐렁해졌습니다. 결국, 무지 뻐근해부렀습니다. 자세한 건 나중에~ 참, 해발 1000 이상의 북사면엔 아직도 눈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