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군자님의 계속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귀막고 눈막고 이메가 가장 노릇을 밀어붙인지 어언 9년...

드디어 성인군자님이 촛불을 들었심다.

탄핵의 위기에 직면한 이메가 가장(家長) 온바이크는

갖은 꼼수를 동원하여 불만을 무마해보려 했으나...

성인군자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결과만을 초래했고

결국 분리독립을 선언하겠다는 성인군자의 쿠데타에 의해

권좌에서 쫒겨나

시내 모처에 가택 연금되어

연명하다가

방금 전 탈출하여

제일 먼저 보이는 피씨방으로 잠입,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방태산 후기...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쿠데타를 진압하고 정권을 되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세상의 모든 이메가들이여 단결하랏!!

(세상의 모든 지아비들이여, 지어미에게 잘하세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