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왕복 4km가 약간 넘는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했었습니다.
처음에는 mtb로 했는데, 여차 저차 바구니 자전거가 생겨서 그거 타고 몇달동안
출퇴근을 했지요. 지난주에 이런 저런 일 때문에 mtb, 바구니 자전거 뒷바퀴가 모두
펑크가 나거나 타이어가 찢어져서 이제는 걸어다닙니다.
처음에는 출근할때만 30분씩 걸어서 왔는데, 이젠 슬슬 10분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역시나 또 조금씩 게을러지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약간씩 느려지네요.
원래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일찍 일어나려고 도출(도보 출근)을 택했는데, 이거 뭐
몸이 적응해 버리니 -_-;;; 원래 자전거 타고 와도 10~15분 걸렸거든요..
오늘은 반드시!! 튜브와 타이어 점검을 해서 자전거로 다시 출퇴근해야 겠습니다..
걸어다니니 주변 경치 구경하기에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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