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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고무신님께서....

onbike2008.07.09 15:48조회 수 931추천 수 1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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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입니다.
깜장고무신   | 2007·07·18 14:02 | HIT : 341 | VOTE : 11 |

    
2.3 가입할려면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하나요?

타이어를 2.3이상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묻지마 몇회 이상  아님 자전거 메고 산꼭대기 갔다오기가 있나요?

가입 테스트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멍한 월요일을 보내고
마지막 제헌절휴일 잠을 실컷자고나서 결심했습니다.
원래 레이싱체질은 아니고 2.3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시간되는대로 열심히 따라다니겠습니다.


121.134.46.190
  
정병호  아이고 고무신님, 랠리 끝나고 도를 득하셨군요.
사실 고무신님 처음 봤을때부터 몸매가 2.3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가입조건 같은거 없고 그냥 온바님 타도에 동참하시면 됩니다.
고무신님 만쉐~
방장은 당장 번개를 잡으시오!!!
07·07·18 14:55


onbike  깜장고무신님!! 반갑습니다. 가입조건 같은거 없고 그냥 온바 타도에 불참하시면 됩니다.ㅋㅋㅋ

종로 홍어집에서 뵌게 가장 최근에 뵌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왈바렐리가 어떤 분위기였는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저희 2.3의 개척질들은 왈바렐리보다는 훨씬 만만하다는 거 그거 하나만 보장합니다. ㅋㅋ

2.3에서 자주 뵙구요, 산에서 더 자주 뵐께요.
07·07·18 17:35 삭제


정병호  고무신님, 온바님 말을 믿으면 안됩니다.
왈바랠리는 2.3 개척에 비하면 껌입니다.
우린 보통 8시간씩 끌고 다닌다구요~
07·07·18 20:54


뽀스  여기는 온바 타도가 이슈로군...

승천하시오^^*
==
깜장님.

우째 이런 양반들과 함께 놀려고....ㅋㅋ
07·07·19 06:16


토토  깜장고무신님 환~영 합니다.!!!
이거 자진해서 2.3에 들어오시겠다는 분이 얼마만인지 감개무량입니다.ㅠㅠ

그리고 정병호님 말씀이 맞습니다.^^
07·07·19 09:07


onbike  어허! 일곱시간 끌면 한시간 정돈 타지 않소!!

뽀스님 흑흑 절 저 하이에나 무리에서 구해주세요.....ㅠ.ㅠ
07·07·19 09:41 삭제


ducati81  일곱시간 산에서 헤메고~ '이 길이 아닌 갑소, 집에 갑시다~'
해서 복귀하는 로드 이동 1시간..ㅎㅎ
07·07·19 09:44


onbike  듁하티님, 퐝은 잘 다녀왔수????
07·07·19 09:50 삭제


정병호  그게 아니고, 첨에 한시간 잘나가서 이길이 맞는갑다 ~ 하다가, 7시간동안 끌며 잘못왔는갑다...
ㅋㅋㅋ
07·07·19 09:53


깜장고무신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아직 아무것도 몰라요.
하지만 앞사람은 절대 안놓치고 열심히 따라갈 자신은 있습니다.

여기 성격상 끌고 메고 던지고 길 헤메기가 정석이 아닌가요?
07·07·19 11:08


정병호  그게 정석은 아닌데 가다보면 결국 그리 되는걸 어찌할 수 없답니다.
ㅋㅋ
07·07·19 11:14


슬바  드뎌 고무신님이 ...
가끔은 11시간도 끌고 다닌적이 있답니다.
요즈음은 방장이 늙은데다가 일도 많아서 바쁘다는데 ...
그래서 신방장체제를 위한 쿠데타가 ...
07·07·19 11:52


그대있음에  안녕하십니까^^ 그대있음에입니다!!
깜장고무신님 뒤를 따라서 저도 살짝 따라 다니고 싶습니다.
자격조건이 무엇인지요^^;; 저 역시 깜장고무신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그럼 시원한 꿈 꾸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07·07·25 23:36


더블 에스  음....어느새...깜장님께서.......음........
07·08·01 17:30


----------------------

깜장고무신님께서 결국 .....

가슴이 너무 아프고.... 남겨진 현민이와 형수님을 생각하니 더욱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찌 눈을 감으셨을까요.......

아, 부디부디 좋은 곳에서 안식하시고

남겨진 가족들에게는 .................

말을 못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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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쁜 사람 같으니... 이렇게 갑작스레 가버리고...
  • 사는게 뭐 같습니다.
    고무신님 정말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었는데...

    왈바랠리를 태백산 정상에서 즐겁게 지켜보고 계실것입니다.
    아직도 미련하게스리...고무신님이...꺠어나길 기대합니다...
  • 어제 적십자 병원에 가서 뽀스님과...

    깜장님과 함께했던 랠리의 추억...에 대해 많은 회상을 했었지요.

    전 아직도 현실감이 없습니다...

    저녁 때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웃으면서 만두 같이 먹으러 갈거 같아요...ㅜ.ㅜ
  • 누가 기다린다고 이토록 서둘러 가셨는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뭐라 말을 해야할런지....
    부디 좋은 세상에서 이승에서 못다한 꿈을 이루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에 슬픔니다. 깜장고무신님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하길 바랍니다. 가족들 남겨두고 어떻게 떠나셨을까,,, 맘이 너무 아픕니다.
    남겨진 가족분들 힘네세요.
  • 우연히 기차에서 마주치기도 했고, 작년 구구절 모임때에도 건강한 모습 보여주셨는데, 같이 2.3 묻지마를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영영 기다려야 하는군요..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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