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수원 출발
12시 만항재 도착->자기 시작
3시에 일어남
3시 30분 브리핑
4시 출발
10분후 바로 끌바 시작
계에속~~ 끌바/들바/멜바
6시쯤 해발 1550 태백산 정상 도착
부쇠봉 지나 차돌베기까지 10km 싱글 다운힐(중간 중간 끌바 들바 멜바)
차돌베기에서 아침 먹기
차돌베기에서 신선봉까지 1.9km 지옥 코스 라이딩(끌바,들바,멜바 모두 난감;;) 체력 고갈
신선봉에서 곰너미재까지 2.1km 무난한 다운힐
곰너미재에서 로드까지 타이어 다 뜯어먹는 터프 돌탱이 임도 + 무지 긴 포장길
도로에서 체크 포인트 1번까지 10km 로드 라이딩
정병호님 졸립기 시작
듀카티 역시 졸립기 시작 & 허리가 너무 아픔
결국 토토님 일행과 1시간 벌어짐
체크 포인트 1번, 정병호님 랠리 중단
듀카티 혼자 임도 진입
은근한 업힐 임도, 점심 먹고 30분 낮잠.
선재령 넘어서 선달산 진입
선달산 오르기 시작한 시간 오후 6시.
고민 시작..
식량 & 라이트 배터리 & 체력 등등 선달산과 박달령을 지나 다시 도로까지 이동 불가 판단
랠리 중단..
다시 선재령 끌바 시작..
첫번째 트럭 히치..
트럭 타고 가던중 부품 고장으로 랠리 중단한 다른 라이더 합승.
두번째 트럭 히치..
7번 포인트까지 접근.
토토님이 가장 선두로 7번 포인트 통과했다는 소식 들음.
지원조로 변신.
2차 선두 그룹 7번 포인트 통과.
갑자기 퍼붓는 폭우.
1시간 40분후 토토님 및 선두 그룹 전원 7번 포인트로 복귀.
묻지마 계곡 구간은 길이 없었음..
홀릭님과 협의후 랠리 코스에서 삭제. 전원 로드 이동 결정.
10시 수원 출발.
졸릴듯 말듯한 상태에서 caymanlee님과 교대로 운전해서 수원 2시 도착..
뻗어서 자기 시작해서 좀전에 일어났음...
'랠리'라는거 저처럼 대충~ 준비한 사람한테는 절대 만만치 않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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