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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님이 독도에..

ducati812008.08.01 20:52조회 수 788추천 수 1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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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집에서 만화 보다가 발견한 사진..ㅋㅋ

신혼 여행을 자전거 여행으로 대신한 만화가 고필환(메가쇼킹)님의 만화중에서

발견했습니다..이분 이미지가 온바님과 유사? -,.-

아래는 나름대로 유명한 어록?>




꽃피는 봄이 오니 메가톤급 외로움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오는 구나

가뭄에 콩같은 꽃미남

눈높이가 해발 8000미터시군요.

여기서 요것들이 사랑의 굿거리 장단을 맞추고 있었구나

친구들의 저급한 놀이문화에 호응해주지 못한 럭셔리한 나의 잘못이다.

너무 놀라서 염통이 쫄깃해졌어

팀장의 무한애정에 온몸을 흠뻑 적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넌 지금 내가 바쁜게 눈에 밟히지 않냐?

이 방대한 스케일의 카드값은 뭘까?

쪼개지 마라 죽탱이 날아감과 동시에 생이빨 뽀개지기 싫으면...

네녀석의 이야기가 옴팡지게 기대되는걸.

이런 놀이는 얼마나 살떨리게 재밌는데.

내 몸에 1g도 손대지맛.

우리 깜띡이의 쾌변 타임을 방해하다니

스쳐 바르기만 해도 그 충격적인 촉촉함에 모공들이 경련을 일으킨다는 화장품

너 겁을 일시불로 상실했구나

가서 미역 줄거리에 멸치나 쌈싸먹으렴.

저런 어처구니를 엿바꿔 먹은넘

옴팡지게 환상적이야 앙증이 매우 지나쳐서 카메라가 체하겠다.

특훈을 통해 영장류의 한계를 넘어섰다.

7옥타브를 넘나드는 함성을 지르게 돼도 책임 못져.

자꾸 이러지 마 난 순수함을 가득 머금은 몸이야

넌 단식원 앞에서 고등어를 굽는 여인이야.

오우.. 지쟈스 헬름 계곡이 따로 없도다. 뷰티풀 그 자체야.

각막에 충격을 받아서 시력이 저하된것 같다.

뽀뽀 정도에 내가 넘어갈걸로 생각했다면..탁월한 선택

지금 이 시간에도 끈적하게 콩을 까고 있을 수 많은 커플들...

질리도록 실컷 깠을테니 이제 내가 맛깔나게 볶아주마.

오바이트를 유발하는 역겨운 커플 한쌍이 다가오는군

당신의 몸은 마치 막걸리에 적신 인삼같아유

그게 무슨 아가미로 용트림하는 소리요

제발 나의 용암국물처럼 뜨거운 사랑을 받아주시요

슬램가 초딩마냥 고집부리셔도 소용없어요.

나의 각막은 이미 당신으로 인해 마비되었소

비록 우리의 비주얼이 서로 다르다고 해도

뽀송뽀송한 사랑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오

당신의 고집은 100년 묵은 육포처럼 질기군요.

아무리 멋진 쭉빵글래머가 내 앞에서 나 좋다고

후리스타일 랩을 해도 난 귓볼로 튕겨낼 것이오

너희들 오늘 병풍뒤에서 향냄새 맡을 준비해라

너 본드 곱배기로 불고 실성했냐

목소리가 마치 쟁반위에 옥구슬들이 3열 종대로 굴러가는거 같네요.

봄이되니까 캠퍼스커플들이 저글링처럼 떼지어 다니는구나

좀 떨어져서 걸으면 대포동 미사일이라도 떨어지냣

허나 고작 거깄는 대사가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경기도 오산이요.

그렇게 생각 하신다면 경기도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자기는 싱겁기가 새댁이 끓인 콩나물국 같다니까.

이게 전부라니 중랑구 면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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