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돌에 갔다 왔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저런 모습은 평일에 가야 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주말에 가다 보니 도대체가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망대에 가가이 가려고 하면 사진직는다고 비켜 달라고 하거나, 사진찍는 중이라 끼어들기 애매한 상황들이라 호젓하게 둘러볼 수가 없더군요.
날씨 좋은 평일에 다시 오기로 하고, 주변 지형이랑 강변따라 아래쪽으로 접근하는 길만 파악한 후 돌아왔습니다.
아니 근데, 마구령-고치령이랑 방태산 깃대봉은 왜 아무 호응이 없는겁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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