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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ducati812008.11.11 19:46조회 수 919추천 수 1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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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직장 생활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11월달 들어서 3년만에 처음으로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새 정말 머리끝부터 똥꼬까지 압박감이 가득하여 정말 밤에 잠도 안오고,
스트레스가 정말 full charge 되어서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_-

다들 이런 시련의 시기가 한번씩 있다고 하는데, 정말 버티기 힘듭니다..ㅠ.ㅠ

개발자는 정말 '개팔자'인것 같습니다..-_-


ducati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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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정병호
    2008.11.11 2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지만 그 전공으론 어디가나 개발자가 될 것 같은데 이를 어찌하면 좋겠소.
    제껴도 답이 똑같으니...
    그래도 그 회사는 조만간 자리 이동이 있지 않을까요.
  • Bikeholic
    2008.11.11 2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때려치고 왈바 카페로 출근하며 알바나 하시옷!!!! ㅋㅋ
  • ducati81글쓴이
    2008.11.12 1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왈바 카페 알바도 비정규직 아임니까?? 저는 정규직을 원합니다아~~
    갑자기 온박사님 논문이 생각이 납니다..^^
  • 빠이어
    2008.11.12 1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울 가게는 정규직 가능함다.
    복지도 샘숭만이야 몬하겠지만 그럭저럭 꽤 괜찮슴다.
    게다가 뒷 마당에 밥 묵고 소화시킬 수 있는 싱글트랙 기본 장착되어 있슴다.
  • onbike
    2008.11.12 17: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적 몸 가베야블때 튀시오... 몸 무겁고 짐 많아지믄 튀고 싶어도 몬튄다오...

    나는 쩌그... 뒷마당에 싱글트랙 기본 장착된 회사가 맴에 땡기는구면....
  • Biking
    2008.11.12 18: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도 개발자인데요..ㅋㅋㅎ
    개발자가 개팔자 될때까지 열심히 살자구요 ㅎㅎ
  • 슬바
    2008.11.12 22:2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만두는 거야 암때나 하믄 됩니다. 그런데 욱 해서 그만 두는 건 욱 하고 참아야 합니다. 저는 욱 하고 참기만 합니다 ㅋ
  • mtbiker
    2008.11.13 12: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공감가는 글들...ㅡ.ㅜ
  • jericho
    2008.11.13 2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이엔지 .. 아마도 보고 있겠지요?
    그바닥에 있을 상태도 아니긴 하지만, 이제 어느정도 거품도 많이 가신듯...
  • ducati81글쓴이
    2008.11.13 2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이엔지가 뭐지???
  • jericho
    2008.11.14 02: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쪽지 보내놓았습니다 -_-;;;
  • ducati81글쓴이
    2008.11.14 10: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scieng..근데 저는 과학기술인이 아닌지라 -_-;; 알면서 ㅜ.ㅜ
  • 용용아빠
    2008.11.14 12: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사장님 될 것 아니면...조금 길게 보는 것이...
    믿기 어렵겠지만...지금의 그 고통이 훗날 큰 자산이 될 겁니다....듀카티님!
    -샘썽출신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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