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한테 멀 먹이기 두렵고... 멀 가르치기도 두렵고.. 뭘 하기도 두렵고 뭘 안하기도 두렵고 ... 모든게 두렵기만 합니다..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용기는 다 마르고 소심함만 남아서 그런건지... 요즘같애선 땅바닥에 납짝 들러붙어서 그저 나하나 내가족 하나 무탈하게 꽁꽁 동여서 지키고 싶은 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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