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다음날 예정한대로 삼태봉을 가기로 했습니다.
역시 2년전 2.3 투어때 재성이님과 같이 올라가다가 시간이 늦어서 1/3 지점에서
빽~한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작년에 동생과 같이 걸어서 한번 다녀오긴 했습니다.
위쪽 지방은 폭설과 한파로 난리던데, 남쪽은 가물어서 난립니다..
날씨는 맑았습니다..
허브 캐슬 올라가는 그 길에 주차를 하고 장비 챙겨서 올라갑니다..
이쪽은 그늘이라서 그런지 좀 쌀쌀하더군요..
운제산 라이딩때보다 좀 더 껴입고 출발합니다.
역시나 그늘진 곳은 길이 살짝 얼어 있습니다..땀이 나지 않아서 춥데요..
어색한 셀카 한장;;;;
산 반대편으로 돌아서니 따스한 햇살이 코스를 비춥니다...
이때는 좀 덥더군요..
이 지점까지는 이렇게 햇살이 따스했는데, 반대편 능선으로 넘어가니 칼바람이;;;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주능선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바닥이 맨들맨들합니다.
예전에 동생과 등산으로 왔을때에는 코스가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는데,
보통 성인 기준 40~50분 코스더군요..생각보다 짧아서 쪼메 아쉬웠습니다...
정상의 날씨는 매우 좋았습니다. 등산객분한테 꿀물과 귤을 하나 얻어 먹었습니다..
바이크보이님 사진에는 정상이 좀 심플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이것 저것 뭐가 많더군요
중반부에 있는 급경사 S자 코스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한발로 땅을 짚지 않고서는 보통의 속도로는 통과를 못하겠더라구요. 거기다가 낙엽들은 어찌나 미끄러운지..-_-
한번만 타기에는 좀 아쉽고 반대편 리조트에서 끌고 올라와서(0.7km) 셔틀하면 재밌겠던데요..^^
역시 2년전 2.3 투어때 재성이님과 같이 올라가다가 시간이 늦어서 1/3 지점에서
빽~한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작년에 동생과 같이 걸어서 한번 다녀오긴 했습니다.
위쪽 지방은 폭설과 한파로 난리던데, 남쪽은 가물어서 난립니다..
날씨는 맑았습니다..
허브 캐슬 올라가는 그 길에 주차를 하고 장비 챙겨서 올라갑니다..
이쪽은 그늘이라서 그런지 좀 쌀쌀하더군요..
운제산 라이딩때보다 좀 더 껴입고 출발합니다.
역시나 그늘진 곳은 길이 살짝 얼어 있습니다..땀이 나지 않아서 춥데요..
어색한 셀카 한장;;;;
산 반대편으로 돌아서니 따스한 햇살이 코스를 비춥니다...
이때는 좀 덥더군요..
이 지점까지는 이렇게 햇살이 따스했는데, 반대편 능선으로 넘어가니 칼바람이;;;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주능선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바닥이 맨들맨들합니다.
예전에 동생과 등산으로 왔을때에는 코스가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는데,
보통 성인 기준 40~50분 코스더군요..생각보다 짧아서 쪼메 아쉬웠습니다...
정상의 날씨는 매우 좋았습니다. 등산객분한테 꿀물과 귤을 하나 얻어 먹었습니다..
바이크보이님 사진에는 정상이 좀 심플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이것 저것 뭐가 많더군요
중반부에 있는 급경사 S자 코스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한발로 땅을 짚지 않고서는 보통의 속도로는 통과를 못하겠더라구요. 거기다가 낙엽들은 어찌나 미끄러운지..-_-
한번만 타기에는 좀 아쉽고 반대편 리조트에서 끌고 올라와서(0.7km) 셔틀하면 재밌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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