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어무이 왔을때....
어무이 께서..............
보석함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처음에는.....잉.....남자인 저에게 왠 보석함 이라고 생각 했는대..
한학기 지나고 이사오고 나니...왠지...보석함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IY에 쓸까 하다가....그러기엔 상자가 너무 좋아보이고 해서....
결론은...보석 함으로 써야 할듯 해서....
결론은....보석을 넣어야 할것 같아서.....
목걸이를 하나 띡 샀습니다...
근대근대...
재가 목걸이 샀다고.....벌써 이조그마한 동내에 소문이 다났더군요...
목걸이 받을 샥시가 누구냐고.....추궁 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흠...이거 누구 줘야 하는건가요???
왜 보석함에 보석 넣으면 안되는건지...
보석함에 넣을려고 샀다고 하면...
애들왈........누구한테 줄찌 말해주기 싫으면 말하지 마요...좀 있으면 다 알게 될텐데.
라는 반응......
뭔 반응이 이런지.........
낭중에..보석함이 까득 찻는대도
보석함 줄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짜 처량해 질듯 합니다....
PEACE IN NET
이상하게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
그럼 여름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밥 잘챙겨드세요^^
그대있음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