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런 자세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근데 현실은 어이없는 옆차기가 되거나;;
어설픈 로우킥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여름이면 입사한지 이제 4년이 되어 가는데.
처음 1년 반동안 했던 과제는 기술적 한계로 말아먹으면서 리더였던 부장이 집에 갔고.
두번째로 했던 과제는 7개월만에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역시 말아먹고.
세번째로 하는 과제에서 드디어 첫 작품이 나와서 다음달에 출시됩니다.
거. 뭐 멕시코에서 뭐라 뭐라 태클이 들어와서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든 밀어붙이지 않겠습니까.
거침없이 하이킥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이거 맨날 말아먹기만 해서 뭐 되겠습니까.
근데 자전거는 왜 로우킥밖에 안되는건지!!
얼른 봄이 왔으면 합니다.
땅이 진흙탕이어서 요즘은 산에는 안가고 동네에서 맨날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