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갑천 사잇길 찾아다니기 중입니다. 갑천은 해발 고도가 낮아 별 관심없었는데, 막상 가보니 참 답 안나오는 동네였습니다. 빨간선은 지난 수욜, 파란건 오늘. 수욜은 60km 정도, 오늘은 70km 정도였습니다. 넘어갔다 넘어오고, 넘어갔다 넘어오고... 숫자는 사진찍은 곳들. 1은 죽림산 산판길. 2는 저팔계 사진, 3은 성당, 4는 고갯마루. 죽림산 산판길은 묘하게 능선 마루를 따라가는데, 고도차에 비해 짧아서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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