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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이런 일이 ...

슬바2009.04.14 15:50조회 수 92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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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무섭게 시간이 흐르네요.
아래 제성이님 올린 글에 사진을 잘 못 올린 줄 알았습니다. 왜? 거기에 재성이님이 없기에 ...
듀가티님올린 광덕산 사진은 광교산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왜? 돌탱이가 너무 반반하기에 ...

제가 두문 불출하지만 기 겨울을 박차고 주말에 동네(분당) 싱글라이딩을 혼자 꼬박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두번 분당-을지로 입구 자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사보에 제 얘기가 실리더군요. 사진은 수백장 찍은 거 가튼데 된장 번떡이는 머리에 어리버리 웃음진 모습을 골라 넣다니 ....

회의 열라리 하는데 기자한테 전화 받습니다. DT(디지털 타임스) ㅇㅇㅇ 기잡니다. 팀장님 사보 이야기를 기사로 내려하는데 ....

이런 저런 인터뷰 끝에 사보에 실린 사진을 쓰겠다고 하더군요. 그날 찍은 사진 수백장이니 기자님의 미적 감각을 최대한 발휘하여 가장 이쁜 넘으로 골라 넣주세요 ...
기자와 "뽀샾" 합니다 라더군요.

신문을 봤더니 아닙니다. 역시 믿지 말라더니 ...

어하당간 녹색혁명 어쩌리 저쩌리 ... 사실 제가 하는 짓거리와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지만 어하당간 대표 일간지는 아니지만 신문에 얼굴을 팔다니 ... 영광일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2.3에서의 라이딩은 이미지 라이딩 뿐이군요. 방태산 야그도 있지만 ... 얼마나 늙은 겨? 우리가 ...

다 커서 지 밥벌이 하러 뿔뿔이 흩어진 가족 같기두 하구 ...

각자 알아서 나름 열쉬미(?) 타(살)고 있으니 머 ... 그럼 되는 거지 머 ㅋ

이번 주는 시작 부터 울트라캡숑왕스트레스로 갑니다 ... 늙으면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 ㅋ

모두들 나머지 즐거운 한주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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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아! 혁명의 선두주자 슬바님~~
    써놓고 나니 괜히 불안한 기분이 드는 글귀네...
    슬바님, 방태산 함 땡겨야죠!
  • 음 성형이 아니라 뽀샵의 힘이었군요... 하여간 멋졌습니다요. 슬바님 한가해지시믄 삼빠리 함 더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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