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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하기..ㅎ

ducati812009.05.06 22:26조회 수 1019추천 수 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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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첫날과 둘쨰날은 자전차를 타고 놀았고..

3~4일째에는 일을 했습니다..


햇살이 따가워서 집에 가는 내내 색깔 선그라스를 쓰고 운전을..^^


해발 400m쯤 되는 여기가 저희 가족의 작업장?


저는 잔디를 삽으로 퍼오고. 아버지는 잔디를 자르시고. 어머니는 잔디를 심으셨죠.
뒤쪽은 아버지가 만드신 4X 경기장? ㅎㅎ


요렇게 작업해서 만든 소박한 잔디 동산..올 가을쯤 되어야 파릇 파릇해질듯..


작업 끝내고 시원한 음료수 한잔 합니다..어머니와 아버지..
요건 저희 어머니 심의를 통과한 사진이라서 공개 가능..^^;;
이렇게 보니 헤드락 장면인듯;;;


나름대로 저렴하게 만든거라고 자화자찬을 잔뜩 하던 아버지의 작품..^^
옆에 앉아 있으면 뜨뜻~~합니다..
고구마도 구워먹고..고기도 구워먹고..할 수 있는 옵션을 달아야 할듯!
보시면 아시겠지만 까스통 2개 붙인겁니다..ㅎㅎ


한 5일정도 마음놓고 푹~ 쉬었더니..
제가 직장人인지..그냥 자연人인지 모호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앞쪽에 보이는건 아버지가 만드신 드랍대?


이번 연휴 기간 내내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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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큰 그림자...대인이라...
    아버님 닮으셨군요...
  • 엄마 동안이셔요~~
    대근이는 엄마 닮고 두카티님은 아빠 닮았군요.
    근디 저기가 어디래요??
  • 담엔 며느리감과 같이 찾아뵈시길...축원하나이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바라마지않는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듯...

    부모님 모두 소시적엔 한 외모 하셨겠습니다.
  • ducati81글쓴이
    2009.5.7 12: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기는 아버지 작업장이죠.,.ㅎㅎ 저는 맨날 삽질하러 가서 어디 코스 만들때 없나..
    탐색만 하다 오는 철없는 아들입니다..^^
  • 음, 잔차 코스가 아니라 골프 코스 같구먼요 ㅋ
    자작 화로가 있는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해발 400이어서 인지 주변 산세들이 든실해 보이누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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