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다 갔다 하면서 당진-상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했거든요.

이 도로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산속을 뚫고 달리는 도로라서 좌우로 온통 산입니다..

도로 자체가 공중에 붕 떠있는..

집에 가다보니 좌측으로 보이는 산의 능선이 너무 기가 막히게 좋아서..

지도를 찾아보니 구병산이라네요. 근데 돌산이라서;;

자전거로는 별로일 것 같고, 등산으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충북에는 이상하게 가보고 싶은 산이 많단 말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