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운동을 안한지라 잘 따라갈까 걱정이 태산입니다만 이번 기회에 못가면 올해도 그냥 넘어갈듯 하여 용기를 내봅니다. 저는 금요일 춘천 처갓집에서 자고 토요일 아침 횡성 휴계소쪽으로 이동할까합니다. 대장님... 뭐 특별히 준비해야 할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