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서울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듯 천문대 주위도 조금씩 변해있었고 또 지금도 계속해서 지형을 변형시켜가고 있지만 그래도 옛생각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던 정병호님과의 만남, 그리고 그곳 천문대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잔차를 갖고 찾을 날이 있겠죠...
참 오랜만에 바이킹님도 뵙고 곰취도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좀 해볼까 했었는데 여행을 마치고 처갓집에 들렀더니 장모님께서 차려주신 곰취와 멍멍이 괴기로 몸보신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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