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출퇴근 용 자전거를 분실했습니다.
어제 저녁 회식 후 술집 앞에 두고 집에 갔는데
오늘 아침 다시 가보니 없네요.
10년 동안 탄 자전거이고 프레임외에는 거의 모든 부품을 바꾼 자전거인데...
동네 자전거 가게부터 뒤져 봐야겠습니다. 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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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자전거 부품이 여기 저기 박혀 있어서 도난의 대상이 되었나 봅니다. ㅠ.ㅠ 노자님의 분신과도 같은 노란색 그레이트!!
꼭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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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쁜넘이!
잡으면 벌로 280 랠리 보내버리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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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습니다. 밤 10시에 퇴근하면서 술집에 다시 가보니 문앞에 얌전히 있네요.
술집 주인분이 분실 우려로 안에 들여 놓으셨네요.
우선 감사 인사말만 전해 드렸는데
음료수라도 하나 사서 오늘 들려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앞으로 단골 삼아야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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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행이네요..^^ 오늘부터 다시 자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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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좋은 주인이군요.
280랠리 저주는 취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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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주인 치고 나쁜 사람 못밨습죠... 하기사 저 노란잔차는 노자님의 정체성 그 자체 아니겠심까!!! 되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요. 돌잔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많이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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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bike님께온바님, "나 삐젖소" 너무 웃깁니다. 혹시 온바이크를 "온젖소"로 바꾸시는 건 아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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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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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 술집 단골 삼기로 했습니다.
그래 보았자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한 술자리지만,
아, 2.3 수원 모임하면 제가 그 술집에서 쏘겠습니다. ^^
장소는 수원 장안 공원 옆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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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님 안녕하신가
자전거 찿았다니 다행이요
7월 발발리에서 볼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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