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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똥개한테 물렸습니다.

정병호2009.07.20 21:43조회 수 1622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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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똥개한테 물렸습니다.

비도 안오고 날도 시원해서 한바퀴 돌고 올라오는 길인데, 이놈들이 주인 내외랑 산책나왔다가 자전거를 보니 마구 달려들더군요.

잘못하면 깔릴 것 같애서 내렸는데... 내린 왼발목을 물었습니다.

아우 아퍼~~

이놈들은 닥스 훈트인데 지금까지 여러번 걷어차려 했지만, 너무 낮은 녀석들이다 보니 차더라도 허공을 가를 뿐이었습니다.

운좋게 넘어넘어 기더니 역습을... 으...

그래서 "네들이 이 동네에서 젤~ 개답다!" 고 칭찬해줬습니다.

개의 본분은 물기와 짖기죠! emoticon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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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ㅋㅋ 어릴적 저도 그런 아픈추억이 있었답니다
  • 그럴땐 냅다 튀는게 상책인데....

    오늘 자전거 수리 마쳤습니다 여러가지 부품 교환하고 다시 셋팅하였으니 시간날때마다 살살 집 밖으로 나가보렵니다..ㅋㅋ

     

  • 동네에서 자주 개들을 만나는데 얼마나 짖어대는지....

    걷어찰 엄두는 못내도 냅다 튑니다....^^

    초음파로 개를 퇴치하는 기계가 있던데.....공구하면 좋을텐데 ^^

  • 어허~ 직진선생께서 하룻강아지에게 물렸다니...
  • 어라 어제 전화 드린 시간 이었는데...

    엠티바이커님두 해외 출장 중이라 나중에 주천강에 배타러 갈께요...

    닥스훈트 된장을 바르시옵소서.ㅋㅎㅎㅎㅎ

  • 정병호글쓴이
    2009.7.21 2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음번엔 제가 먼저 물어주려구요.

    ㅋㅋ

  • 그런 종은 된장 발라봐야 맛 없어요~~!
  • 저렇게 직진선상님 가튼 외부의 적을 물어야 충견인디..

     

    요즘은 주인을 무는 개도 있더라구요.... 피같은 세금으로 밥주고 집주고 키워줬더니...

  •  닥스 훈트가 아니라 하룻 강아지네요. 범 무서운 줄을 모르다니. 발로 뻥 차면 다신 안덤비죠.
  • 정병호글쓴이
    2009.7.22 21: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글쎄, 발로 뻥 차려해도 너무 짧은 넘들이다 보니 발이 안닿아요~

    온바님, 이 게시판도 감시당할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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