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4번 오는것 같습니다. 추석/설날 그리고 1~2번정도씩.
이번에는 학교에 신입 사원 꼬시기 업무가 있어서 그거 때문에 왔는데요.
회사 이름 바꿔서 오니깐 역시 사람들이 많이 오네요..간판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오랜만에 토토님 가족분들과 저녁 먹고 맥주와 수다와 온바님과 막내 아들 이평군의 목소리도 듣고~
얼마전에 첫째를 출산한 누나네집에도 댕겨왔습니다. 이제 태어난지 50일 정도된 꼬마 숙녀..^^
매우 얌전하던데, 누나 말로는 이거 완전히 접대용 성격이라고..단 둘이 있으면 울고 불고 난리라고..
역시 내숭이 벌써부터..
마지막날은 농장에 가서 도끼질을 좀 했습니다. 장작으로 쓰기에는 너무 큰 녀석들을 반으로 쪼개 달라는
아버지의 주문. 그러나 참나무는 한방에 짝짝 잘 갈라지더만. 나머지 나무들은 한 10번 내리쳐야 겨우 쪼개지네요.
오랜만에 도끼질을 했더니 손바닥에 굳은살이 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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