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사실 컨디션이 좋질 않았는데..
집에 있긴 답답해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지요..
맨날 가던 코스인데.. 평소와는 다른 line으로 핸들이 돌아갔는데..
뭔가 덜거덕하고 걸리면서 앞으로 날아갔습니다..
급경사 구간이라서 몸으로 한 1.5m는 드랍을 한듯 합니다.
머리부터 떨어졌고. 풀페이스 옆면에 충격이 강하게 왔지요. 퍽~하는 소리와 함께..
절벽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는데..아..무지 아프데요..ㅜ.ㅜ
이럴때 쓰라고 있는 목 기부스 장치..
근데 이게 생겨먹은것과는 달리 무지 비싸더라구요..
일단 이런거라도 임시 방편으로다가...
골반쪽에도 쓸림이 있어서..바지 입고 벗을때 무지 걸리적거립니다..
당분간은 조신하게...
아니... 두카티님오 디제 나이를 생각해야 한다구요!
크게 안다치길 다행입니다.
푹 쉬면서 몸조리 잘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