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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듀카티2009.10.18 23:19조회 수 125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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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의자를 들고 가서. 침낭속에 들어가서. 오뎅 국물과 정종을 데펴 먹으면서.

봐야겠습니다. 돗자리 깔고 앉아서 볼라니 궁뎅이가 배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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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209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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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와 멋지다... 나두 째즈 공연 너무 보구싶다...
  • 데이트 했다는거잖아욧!

    ㅋㅋ

  • 정병호님께
    듀카티글쓴이
    2009.10.19 1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을 야외 공연장은 거의 난민촌 분위깁니다..모포나 침낭으로 둘둘 싸메고. 모자쓰고. 장갑끼고..ㅎㅎ
  • 듀카티님께
    추우니 부둥켜 안고 즐감했다는..? 꽥
  • jericho님께
    듀카티글쓴이
    2009.10.20 1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떻게 알았지?? -_-a
  • 정병호님께
    정병호님.. 바그너 넘 힘들어요.. 영화 한편 보기보다 빡셔요 ㅠ.ㅠ
  • 바그너라구욧!!!

    난 바그너 근처도 안가봤는데...

    가끔 들어보면 음악적 매력은 풍부한데, 문제는 좀 길다는 거.

    바그너 보다는 브루크너 흉아랑 말러 흉아가 낫군요.

    물론 짧지는 않습니다. ㅋㅋ

  • 재즈에 요즘 귀가 자꾸 가서 이것저것 다운 받아놨는데...

     

    운전하면서 듣다가 늘 끝에는 뭔가 개운치 않아 항상 크라잉넋(?)으로 마무리한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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