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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酒泉江 얼음 트레킹~~

듀카티2010.02.02 23:36조회 수 169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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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아침 8시쯤 일어나서. 출발 준비를 합니다.

 

이정도면 괜찮은 상태군요..^^

 

어제 월현에 너무 늦게 도착한 듀카티 일당들은 배가 고파서. 일단 먹고 시작합니다.

부지런히 고기를 구우시는 바이킹님과 한점이라도 더 먹을끼라고 기다리는 친구들...-_-

 

니콜라스님과 바이킹님 야영지까지 걸어오다가 추락 신고식을 한 친구.

모닥불에 신발 말리다가 신발끈 태워먹고. 결국 노끈으로 신발 묶고. 양말위에 비닐을 신는 민간요법을..ㅎㅎ

 

슬슬 걸어갑니다~ 몸이 가벼운 니콜라스님..^^ 마냥 신난 친구.

 

오늘의 후미 그룹. 동생하고 또 다른 친구, 빨리 온나~~

 

후미 그룹은 여전히 뒤에. 이때 무슨 상황이었죠??

 

바이킹님도 바닥을 뒹굴어 다니시고..ㅎㅎ

 

그 와중에 사진도 찍으시고~

 

야야..그리로 가면 위험하다~~

 

참 아슬아슬한 장소에서 사진 찍는 바이킹님. 저 멀리 걸어가는 정병호님.

 

안오고 뭐하노~~ 여기 저기서 지뢰를 밟는 경우가 속출하고~

 

더듬 더듬

 

작품활동중~

 

헤헷,

 

2년째 낚이고 있는 동생...ㄲㄲㄲ

 

걷고 또 걷고

 

아트 오브 네이쳐

 

아트 오브 네이쳐 2

 

잠시 휴식중~

 

트레킹 끗~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안흥 찐빵 사들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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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자연석 돌판에 궈먹은 목살 환상이었죠

    당분간 돼지고기는 안댕길 듯 ㅋㅋㅎ

    바이킹에 속아서 얼움물에 알탕한 친구들..

    그래도 잊지 못 할  추억이지요 ㅋㅋㅎ

    酒川이 아니라 酒泉 이라오~ 

    이번 주말에는 통나무 학교에서 주천강 트레킹  하는데...ㅎㅎ

  • 정말해보구싶네요 멋찐인생이여~~~ㅋㅋㅋㅋㅋ
  • 바이킹님 군복 패션 주금임다..!!

    얼음강 정적을 깨는 머스마들의 웃음소리.... 귀에 낭창낭창합니다.

  • 주샘강???? 泉-> '샘표간장 샘'짜 아님????
  • 잘다녀오셨군요...ㅎㅎㅎ...
  • 온바님, 얼음물에 빠지고 싶으면 설 이후에라도 연락하셔요.

    올핸 특별히 따뜻해지지 않으면 3월초까지 얼어있을겁니다.

    흐흐흐...

  • 흐흐흐...설 지나고 연락드리죠...

     

    관장님 고양이가 보고 싶군요...

     

    우리집 삼각 뚱냥이는 족발을 너무 좋아해...ㅠ

     

    얼음 트레킹 못 간 분노는 그 녀석을 갈굼으로써 풀었습니다.

     

    고양이는 보험도 안되는데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스트레스 줘서 살빠지게 하려구요...ㅎ

  • 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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