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토토님과 온바님과 어제 딩가 딩가 하려고 했으나.
여차 저차한 사정으로 오늘 온바님과 단둘이서만 했습니다.
최초 고령산 개척이 목적이었으나. 지도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길도 안나오고.
짱구님의 조언으로 과감히 포기;;;;
그래서 용미리로 다시 컴백하였습니다...
무슨 강원도 고갯길 같았던 문두령 휴게소.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데요~~
짱구님께 정보를 받고 계신 온바님.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다행이 땅이 녹진 않아서 쫙쫙 달라붙는 아주 좋은 상태의 노면~~
보리밥 묵으러 갈라고 했는데. 식당이 죄다 문을 닫아서 찾아간 순대국집~
어휴~ 저것들을 그냥~~ㅎㅎ
마지막 C코스는 같이 타고내려가서 같이 끌고 올라오기로 합니다~
온바님의 역주~ 셔틀을 좀 더 많이해도 괜찮았을 날이었는데요..둘이서 커플 셔틀하다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C코스 라이딩후 다시 용미리 공동묘지 정상까지 끌바..
땀납니다. 땀나요.
설연휴 끝나고 토토님이 포항 돌아가시기 전에 다시 한번더 딩가 딩가해야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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