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요즘 산만 자꾸 보구 있습니다..

딴죽걸이2010.04.09 00:25조회 수 2232댓글 6

    • 글자 크기


헤클러 꾸며 놓구 타지 않더니

 

결국 사고 나서 손가락 골절로

 

한달이 다되가도록 입원중인데..

 

산만 바라봅니다. 병원 옥상서..

 

멀쩡할때 부지런히 탈껄...

 

한손 생활은 언제 청산할지..

 

다들 조심 하십시다...

 

아 자전거 타고 싶어라..

 

 

참..  풀페 쓰고 대부분 풀페용 고글 쓰던데 그냥 레이싱 재킷 쓰면 안되나요?

 

전 도수 렌즈로 쓰는지라   풀페용 고글은 비용이 더 올라 가지는데...

 

왜 필요한지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 저는 눈이 너무 나빠서 고글 착용은 꿈도 못꾸지만, 6 curve (안경점에서 표현하는 식스커브) 의 고글을 한번 다시 도전해보려고 며칠전 렌즈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고글을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해본 저로서는 모든 스포츠 고글의 용도는 이렇게 정리해볼랍니다.

     

    1. 첫째로 가장 중요한 눈의 보호 (먼지, 날벌래등 이물질로부터의 눈 보호 / 돌튀김이나 사고시 눈을 보호)

    2. 뽀대... (물론, 자신의 얼굴 생김새와 잘 어울리는 경우에 한하여..)

    3. 누군가의 제보로 인하여 자신의 얼굴과 고글이 매치되지 않는 상황을 알게 된 경우 즉, 제 2항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다는것을 알게 된후에는, 몇달동안 장롱에 보관되어 시간이 조금 더 지난후 소위말하여 서양에서 말하는 "Mint grade"  울나라말로 "장롱표" "A급", "소장용" , "박스만 풀었어요", "신동품", "아까워서 사용못한", "안팔리면 그냥 쓸려구요" 등의  어설픈 미사어구를 빌어

    중고장터에 내놓아 타인에게 저렴한 쇼핑의 기회를주는 용도.

     

    이정도 용도면 왠만하면 해당되실껄요~

    보름후에 렌즈가 나오면 1~3항중 제 자신이 어디에 해당할지 제 스스로도 궁금합니다.

     

     

     

     

  • 지금까지 여러번 날기도 하고 패대기도 쳤지만 타박상 정도만 입고 잘 넘어왔는데, 항상 부상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오래 타려면 안전운행 해야겠죠.

    빨랑 나으세요~

  • 레이싱 자켓 등 그냥 일반 고글 쓰셔도 무방합니다. 다굵님이 그 패션을 고집하시죠. 허나 풀페가 너무 작거나 꽊끼면 고글 다리가 들어가기 어렵거나 들어가더라도 얼굴에 잘 핏하지 않고 붕 떠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홀릭님은 글고보니 여짓껏 고글쓰고 잔차타는 거 한번도 본적이 없구료.

    예전에 맨안경으로 잔차질하는거 위험하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대답이 저주받은 눈이라 어쩔수 없다고...??

     

    하여간 이번에 간지빨 좀 보여줘바바요.

  • 딴죽걸이글쓴이
    2010.4.9 13:00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 합니다

    저두 레이싱 재킷에 도수렌즈 제작해서 쓰고 있어요.. 렌즈값만.. ㅜ.ㅜ

    풀페 쓰고 끼니 약간 뜨더라구요..

    자전거가 매일 떠오릅니다.

  • 빨리 몸 나아서

    타고 싶은 자전거 많이 타세요 

    손가락 골절로 병원에 계시는것을 보니   내가 생각하는것 보다 많이 다쳤나 봐요 

    건강하세요  

  • 심하게 다치셨나 봅니다. 봄날이 슬슬 오는데. 얼른 자리를 털고 일어나셔야지요.

    풀페이스 + 레이싱 자켓 조합은 풀페이스 사이즈가 딱 맞을 경우에는 고글을 쓰고 벗는게 좀 불편할수 있구요.

    혹시 앞구르기 옆구르기 할때 고글이 헬멧 내부에서 움직여서 얼굴에 상처를 줄 가능성도 있구요..

    안면 보호 차원에서도 커버하는 영역이 넓은 풀페이스용 고글이 좋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6 추카추카합니다 ........ 2000.11.17 8229
12515 소모임[2.1]에 참여하시는 라이더분들이 갗추었으면하는 작은 바램. ........ 2000.11.17 7894
12514 Re: 진파리님...환영합니다...^^ ........ 2000.11.17 8413
12513 ★★★ 11월 17일(금요일) 소모임 [2.1] 창단 기념 번개공지 ★★★ ........ 2000.11.17 7619
12512 지화자!! ........ 2000.11.17 7943
12511 Re: 기다렸습니다.온바이크님....^^ ........ 2000.11.18 7416
12510 가을속의 겨울 느낌...[남한산성 야간 라이딩] ........ 2000.11.18 7874
12509 미루님! 바지 조턴데여! ........ 2000.11.19 7771
12508 드디어... ^^ ........ 2000.11.20 6877
12507 Re: 당근 환영입니다...^^ ........ 2000.11.20 7283
12506 Re: 자유...저는 하루에 1/3은... ........ 2000.11.20 6708
12505 내일은 수요 정기 (야)번개입니다...^^ ........ 2000.11.21 6972
12504 2.1... 나의 타이어 ........ 2000.11.21 6426
12503 늦었지만 소모임 창단 축하드립니다. ........ 2000.11.21 6441
12502 미루님 잘하고 계십니다 ........ 2000.11.21 6053
12501 Re: 감사합니다 오회장님....^^;;; ........ 2000.11.22 4235
12500 Re: 당근 프랑켄님도... ........ 2000.11.22 5986
12499 Re: 또라끼님....미지의 세계...^^ ........ 2000.11.22 6344
12498 소모임 [2.1] 첫번째 번개공지 ........ 2000.11.22 5921
12497 토요일 오후 두시면... ........ 2000.11.22 328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26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