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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영하

정병호2010.04.19 10:00조회 수 142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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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다가 토욜부터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남쪽나라엔 봄이 왔는지 알아보려고 제천, 영월쪽으로 도로 100km 정도 타봤습니다.

별로 몸상태가 안좋았지만, 이번주 초엔 계속 비 예보에 바람도 세다길래, 2주만에 안장에 엉덩이를 걸쳤죠.

홀릭님의 싸나이는 100km 에 속아서 괜히 힘 한번 쓴건데. ^^*

결론 1.  충북, 강원 접경엔 개나리가 피기 시작, 조금씩 봄이 올라오는 중.

         2. 엉덩이가 다 닳아 없어진 듯 합니다.

         3. 덕분에 10일 이상 엉덩이 치유 좀 해야겠습니다.

 

그니까 만용 부리지 맙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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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도대체 봄은 언제 옵니까악~~ 곰취들이 올라오려다가 추워서 다시 다 들어가겠어요..-_-

  • 책상 위에서 썩고있는 똥꼬젤...바르세요...ㅋ

     

    안장과 맞닿는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르시면 효과가 좋을거에요...ㅎㅎㅎ

  • 크악~~~ 도로 100km

    겨우내 온실에서 자란 새싹같은 엉덩이가 남아 나겠쏘? 

    이곳엔 진달래꽃이 만개 했고 밤엔 짝을 찾는 소쩍새가 구슬피 울더이다 ㅎㅎ

  • 100키로 타고 또 설가서 클래식질하고 끝나고 홀릭님 콘도에서 유딩질(?)까정 하고 다시 장작질하러 컴백!

    참 징하요 잉..

  • 정병호글쓴이
    2010.4.20 21: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낮엔 울 학교 가서 꽃놀이질까지 했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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