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척질 몬갔어용용 죽겠지...

onbike2010.04.30 14:02조회 수 2117댓글 2

    • 글자 크기


마눌이 필요한 짐 필요 없는짐 바리바리 싸서 넣는 바람에 잔차 들어갈 데가 없어서...

 

흑흑 액센트는 애들 다 뜨면 작아서 몬타구요..

 

그래서 카니발 가져갔는데 아시다시피 카니발엔 캐리어가 없심다...

 

이번 일 이후로 캐리어 달아달라구 농성 중에 있습니다...

 

날씨 무지 좋고.. 정광산...아 정말 산세도 딱이었는데...

 

 

슬픕니다. 허전합니다....

 

대신 중학생 짜리 마눌 친구 아들들과 마눌 친구 남편들 모두 합해서

 

우째우째 야구팀을 꾸려서 정말 오랜만에 야구도 하고 발야구도 하고.. 했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 몸이 이제 몸이 아닙니다.

 

잔차타는 거 말구는 정말 아무것도 몬하는 몸이 돼부렀심다.

 

어깨에 허리에...

 

가랭이도 안벌어져서 번번이 알까고...

 

제 몸의 저주는 언제 풀릴까요....

 

정말 밧줄로 묶여있는 기분이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아흐~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같이 야구할 인원이 된다는게 어딥니까!!

    저는 맨날 혼자 전봇대를 포수 삼아 돌 던집니다.

    흥~

  • 그 나이에 잔차라도 탈수있는걸 다행으로 아시유~ ================333333333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6 뽀너스1 왕창 2004.04.06 502
12515 금주산1 왕창 2004.04.06 490
12514 금주산1 왕창 2004.04.06 449
12513 금주산2 왕창 2004.04.06 607
12512 금주산1 왕창 2004.04.06 546
12511 금주산1 왕창 2004.04.06 497
12510 금주산3 왕창 2004.04.06 523
12509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74 타기옹 2003.08.23 645
12508 호명산1 왕창 2004.03.29 531
12507 금주산1 왕창 2004.04.06 546
12506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66 타기옹 2003.08.23 802
12505 천보산 왕창 2004.04.26 502
12504 호명산2 왕창 2004.03.29 512
12503 가리왕산2 ........ 2003.06.02 755
12502 금주산1 왕창 2004.04.06 476
12501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55 타기옹 2003.08.23 579
12500 오서산5 ........ 2003.10.20 505
12499 천보산 왕창 2004.04.26 605
12498 호명산2 왕창 2004.03.29 566
12497 가리왕산3 ........ 2003.06.02 52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26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