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질을 안다니니 사는 낙이 없다...
방태산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를 부르지만...
관운장 손바닥 만 하게 커져서 못먹게 됐을 곰취 잎도 어김 없이 나를 부르누만...
애써 외면하고 나는 대체 얼마나 가치있고 재미난 일에 온몸이 묶여
코꾸녁으로 땅바닥 훓으며 살고 있는지...
숨통 좀 트여라 보자... 하늘이나 한번 보고가게...에! 혀!
개척질을 안다니니 사는 낙이 없다...
방태산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를 부르지만...
관운장 손바닥 만 하게 커져서 못먹게 됐을 곰취 잎도 어김 없이 나를 부르누만...
애써 외면하고 나는 대체 얼마나 가치있고 재미난 일에 온몸이 묶여
코꾸녁으로 땅바닥 훓으며 살고 있는지...
숨통 좀 트여라 보자... 하늘이나 한번 보고가게...에! 혀!
저는 한강잔차질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카페 출발 -> 팔당대교 -> 팔당댐 위에서 담배 2대 피고 -> 카페도착 6시 40분 흑흑....
집에오니 7시 반이었습니다.
밀린 빨래좀 하고, 결혼식 다녀왔는데 잠을 자지 않아도 덜 피곤하네요.
술마시며 밤새거나, 일하며 밤새거나 하면 정말 못견디게 피곤한데 잔차질로 밤새는건 할만하단 말에요. 그죠?
사는게 뭔지,,, 저도 요즘 잔차질이 몹시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번은 원정개척 해야죠!
ㅋㅋ
ㅎ유~ 사람은 자기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살아야 하는건데, 사회생활이란게 어렵게 합니다. 구래서 가금은 하늘보면서 땀흐릴면서 내맘대로 해보려는 몸짓을 합니다. 껌껌한 밤중에 소리도 한 번 질러보고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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