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렸고.
일요일은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그 이후에는 날씨가 갑작스레 맑아지길래.
오랜만에 페달질을 합니다.
산에는 가기가 좀 그렇고. 수원 시내를 한바퀴 빙~ 돌아봅니다.
외곽 지역은 이미 신도시로 아파트 천국이고.
오래된 시내는 슬럼가로 되어 있는데. 이제 재개발에 들어간다고. 빈집만이 남았네요.
전국적으로 이런 지역이 꽤나 많겠지요.
여기도 아파트를 지으려나요...
아파트 공화국. 땅이 좁지는 않을텐데.
고딩때 학교 건물 벽이 담쟁이로 덮여 있었죠.
벌레가 좀 있긴 했었지만, 담쟁이 덮인 벽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납니다.
근데 그게 언제적이여~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