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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에 어울리는 질문 하나...

onbike2010.07.22 15:59조회 수 192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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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파크(홍천) 근처에 개척질할 만한 산이 머가 있을까염?

 

금욜부터 휴가내고 색시 친구들캉 부부동반 애덜 동반해서 2박3일 놀라 오는걸루 스케쥴이 잡혔는디..

 

진 요참에 한 반나절 짜리 정도 개척질 함 댕겨볼라고요..

 

근처 이름 있는 산으로는 머 중미산, 유명산 등 있겠지만...

 

비발디 파크에서 가까우면 듣보잡 산도 괘안습니다.

 

댓글 달리는 데 평균 2.3일이 걸리는 이 방 특성상

 

아무래도 다녀오고 난 담에 뒷북 댓글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함 기대해봅니당.

 

잘 댕겨오겠심다..

 

가족 부양 임무에 치여 신음하는 온바이크 올림. 푸른 언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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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뭐 갈켜줘봐야...  술먹구 뻗느라 어쩌구 할테지만....  2001 년 왕창과 갔던,,,   가리산이 좋았던 기억이...  가리산 휴양림을 기점으로하면 됨....   만날 죽는 소리만해도 할건 다하는구려..... 가까이 살면서 술한잔도 못하니...  시간도 맘이 끌려야 나는법..  그나저나 오두산은 오두산에 있는거요 ?     

  • onbike글쓴이
    2010.7.22 16: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 글쵸 가리산이 있었네요. 비만 안오게 빌어야겠네요. 요즘 저 눈땜에 술 못먹습니다. 망막에 염증 때문에 치료 중에는 절대 술먹지 말라는군요. 무시하고 몇 잔 먹었다가 치료 기간만 길어지고 있습니다.

    오두산은 오두산에 있는거요? - 이거 맥락 모르시는 분이 보시믄 뭔 선문답인가 하겠습니다..ㅎㅎ

    파주시 야동동에 있다니까요. 오두산 근처엔 분점이 있는데 거기는 별룹니다.

    눈탱이 다 나으믄 술한잔 사주세요. 왕창님캉 등포에서 ..흐하

  • 아얘 가지 않을거라면 모를까 부부동반 모임이라면 하지 마세요.

    돌아오는 길에 따당해요. 황후마마님의 삐침을 어이 감당하려고...

     

    아주 예전에 읽은 채깅 생각나네요.

     

    '가리산의 눈 먼 벌치기' 란...

  • 비발디파크 뒷편에 두릉산이라고 있답니다.

    길도 순하고 괜찮답니다.

    너무 믿지는 마시고.

    ㅋㅋ두릉.jpg

  • onbike글쓴이
    2010.7.22 23: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두릉산이었군요. 그산 이름이...ㅋㅋ 코스 하나 나올줄 알았심다.

    조흔 정보 베리 땡큐. 뽑뽀

  •  두릉산은 산책로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ㅋㅋ 갈수도 있긴 한데 끌바가 많을 겁니다. 저도 비발디파크 출장 갈 때 가끔 두릉산에 올라가면서 여기 자전거로 타고 내려올만 하겠는데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결코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중간중간 끌바가 많을것 같은 느낌으로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리고 두릉산은 비발디파크 단지내에 자연휴양림으로 개방된 곳이에요~ 싱글코스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워낙에 길이 많아서.. ^^ 제가 두릉산 마지막으로 오른지 4개월쯤 됐는데 자전거로 라이딩 해보진 않아서 부정확한 정보 일수도 있습니다. 허나 저도 두릉산을 자전거로 노리고 있긴 합니다. ㅋㅋㅋ 잘 다녀오세요~ 뭐 할인권이라도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구요. 비록 30/40% 짜리지만.. ㅠ

  •  ㅎㅎ 벌써 비발디로 떠나셨겠군요. ㅋㅋ

  • 뽑뽀라굽쇼!!!

  • 어? 두릉산 저기 밑에부분은 거의 골프장으로 지져놨던데요?

    엠티비 파크 개발관련해서 비발디 관계자를 만나후, 워킹 및 자전거로 코스 답사해 보았는데 비발디 파크에 붙어있는곳은 어째 영 힘들것 같고, 건너편 산인 두릉산은 뒷쪽으로 가면 개척질거리가 좀 있을것 같습니다.

     

  • onbike글쓴이
    2010.7.26 18: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이캐드님 이름 대니 노블리안 최고급 시설로 안내해주던데요??

    두릉산 머 쌈박하니 돌았습니다. 젖은 나무뿌리에 앞바퀴 미끄러지면서(35도 경사 내리막에서..후ㄷㄷㄷ) 함 쳐박구요.

    그래도 아직 동물적 감각이 살아있어서 거미줄 같은 코스들 중에서 그래도 탈 만한 넘들로만 골라서

    밟아주고 왔심다..

     

    10여명의 아해들을 데리고 들어간 오션월드.... 6만원이 넘는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어린이 풀에서 애 안고 걷기만 하나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몸매도 양극화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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