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개척질하셨을 때
자세한 장비 목록과 개척질 관련 사진 링크 부탁 드려요.
슬바 님 가라사대
예전에는 카라비나와 자일도 메고 다니셨다는데,
개척질 때 사용하셨던 백팩 용량은 보통 몇 리터급을 선호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
정병호님의 30kg에 육박하는 대용량 백팩에 2.3 타이어로 280랠리 완주하셨던 기억만 가물거려서요...ㅎ
과거 개척질하셨을 때
자세한 장비 목록과 개척질 관련 사진 링크 부탁 드려요.
슬바 님 가라사대
예전에는 카라비나와 자일도 메고 다니셨다는데,
개척질 때 사용하셨던 백팩 용량은 보통 몇 리터급을 선호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
정병호님의 30kg에 육박하는 대용량 백팩에 2.3 타이어로 280랠리 완주하셨던 기억만 가물거려서요...ㅎ
그때 실제 배낭무게는 14kg 정도였을거에요.
침낭까지 해도 15kg 좀 넘을까.
ㅋㅋ
요즘 내용물은 ..
예비튜브 2개, 펌프, 체인공구랑 체인조각들, 체인링크 1개, 튜브주걱, 펑크패치랑 본드, 육각렌치들, 후미등, 왈바라이트랑 충전지 여분 1개, 비옷, 맥가이버 칼,.
예전엔 케이블이랑 케이블 공구, 타이어, 플라이어 1개, 브레이크 패드까지 갖고 다녔었죠.
2004년 랠리때 고생하는 바람에.
ㅋㅋ
지금도 누가 랠리때 비 맞은 이야기하면 째려봐주고 싶어요~ 킬킬킬~~
요즘엔 자전거 문제 생기면 "그냥 하룻밤 자고 오지 뭐" 라고 생각합니다.
다 갖고 다니기도 지겨워용. ^^*
2004년...ㅋㅋㅋ
"여보세요~~~ 거기 벽파령 아녀요~~~!" 했던 멍청한 짜수. ㅋㅋㅋ
전원 낙오의 처절한 기억이 새록새록... 버스정류장에서 동사할 뻔 했던...
조금만 더 가면 숙암분교라고 했던 빠꽁의 꼬드김에 속았던...
음.... 과거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 이곳이 2.3 은 맞는지.... 예전 한달에 두세번은 산찾아 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 유명한 산 사이트를 뒤져 갈만한 산을 찾았을때의 기쁨이란..... 저는 그냥 일반 라이딩때와 비슷하게 다녔습니다. 단, 능선을 주로 타므로 약수터가 없습니다. . 여름에는 물을 최고 3 리터 정도 얼려갔던 기억이... 보통 산 한두개 넘는것이므로 그리 큰 준비는 필요 없을듯... 아 !! 특이한건 꼭 일찍 만나서 아침을 같이 먹으며.. 반주로 쏘주 한병씩 그리고 막걸리를 배낭에 넣어가서 정상에서 마시곤 했습니다. 이게 젤 중요하네// ^^
정병호님은 보일러 파이프 감싸는 단열재 추가요.
그걸로 프렘 탑튜브 감고 멜바하믄 어께 하나도 안아프다는....
개척질 필수 아이템이죠.
켁~ 그걸 아직 기억하시다니!!!
참, 전 먹을거랑 물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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