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운대 구경 겸 가을소풍 갔다왔습니다.맨날 비오고 후덥지근해서 언제나 바람 한번 쐴까 했는데, 월욜 날씨가 수상해 바로 떴죠.사북에서 화암을 넘나드는 4고개를 넘고, 함백 넘는 고개를 넘어 영월까지 탔습니다.중간 중간 담번 개척할 산들 입구랑 등로 상태도 좀 봤는데... 아주 풀들이 무성하더군요.
흐흐흐...자미원에서 함백이 상당히 끈적끈적했는데, 그 길을 여름에 넘은 쌀집잔차님은 고생좀 하셨겠더군요.몰운대는... 몰운대 자체는 좋은데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하지만 전 구간 계곡과 동대천은 수량이 풍부한데다가 석회암질이라 오묘한 색깔을 띠어 눈이 아주 즐거웠습니다.소풍으로 몸 풀었으니 담번엔 소백산으로~
흐흐흐...자미원에서 함백이 상당히 끈적끈적했는데, 그 길을 여름에 넘은 쌀집잔차님은 고생좀 하셨겠더군요.몰운대는... 몰운대 자체는 좋은데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하지만 전 구간 계곡과 동대천은 수량이 풍부한데다가 석회암질이라 오묘한 색깔을 띠어 눈이 아주 즐거웠습니다.소풍으로 몸 풀었으니 담번엔 소백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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