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몸을 좀 막쓰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이것 저것 배우러 다니느라 12시가 넘어서 자는건 예사이고.
주말에는 타이어가 다 닳아서 떨어지고.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을 정도로 자전거를 타댑니다.
오늘도 오전부터 삽질과 톱질과 그리고 그렇게 만든 코스를 정신없이 타고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쉬는 주말이라는 개념이 최근 몇주 동안 없었습니다.
시간이 왠지 아깝다고 할까요..자는 시간도 아깝고..
하고 싶은 일들은 늘어만 가고..
이러다가 다른 일을 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태풍에 망가졌던 산들이 이제 좀 정리가 되었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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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그렇게 타려고 해도 걸리적 거리는 게 많아 막 나가질 못한다구욧~~~!!!근데, 다른 일은 혹시... 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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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가 마음에 확 드오. 몸 막쓰지 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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