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나라 참 넓어요.월욜에 광주 갔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악!!!! 후끈!!! 오메 더운그...집에 가서 차디찬 지하수가 아닌, 미지근한 수도물로 샤워하는데 욕실도 후덥지근...담날인 화욜은 제가 겪은 올들어 가장 더운날.그냥 멍~하니 앉아 바람들어오는 창가만 왔다리 갔다리.이거 참, 일욜밤만해도 창문 닫고 자던 동네에 있다가 갑자기 이게 먼고생이여...수욜에 되서야 겨우 기온이 떨어져 살 것 같았습니다.오늘 다시 천문대로 오니 목소리부터 달라집니다.우리나라 증말 넓어요~다들 추석 잘들 보내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