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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얼레리꼴레리...

onbike2011.01.17 11:44조회 수 208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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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잼났습니다. 삶의 활력소란 그런 거죠. 트렉키님 갓김치 7년 됐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난 셔서 버려야될 지경일줄 알았는데..

 

아주 맛나군요. 감사감사.. 십자수님 오랜만에 많이 건강해진 모습 뵈니 너무 좋았구요..

 

닉형님과 바이커형님은 그저 하나도 변함 없이 뵙고 나믄 언제나 한 일주일 동안은 입가에 미소가 가시지 않는.. 그런 분들입죠.

 

그 여세를 몰아

 

일욜엔 그 한파를 뚫고 근 두달 만인가??? 단힐차 끌고 한우물 갔다왔심다.

 

으아!!

 

인생 머있심까? 최소한 요정도 레저라도 허락되는 인생이믄 머 더 군말 안하고 살겠심다.

 

근디...

 

에구...인제 일할께요. 모두들 해피 온 바이크!!

coal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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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왈바 경로당 모임이었군요.

    ㅋㅋ

  •  전 경로당 입당 자격이 안되는듯.....ㅋㅋㅋㅋ

  • onbike글쓴이
    2011.1.19 11: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말에 단힐차 탔다쟈나요!!

  • 몰랐는데 정병호님이 저랑 큰 차이 없더군요.ㅋㅋㅋ

     

    트레키님~~~!

    77년생이면 음 내가 왈바 안 게 11년 되었으니까... 트레키님 안 게 11년... 11년 금방입니다. 11년 흐르면 트레키님도 내 나이 됩니다.

     

    그럼 트레키님이 내 나이 되면 그럼 난 50대 중반.... 아~~~~ 세월이여...^^

     

    여튼간에 간만에 뵌(3년 이상---바이커님) 니콜라스님(2년 이상) 트레키님3년 이상) 온바이크님(몇 달) 모두 반가웠습니다.

     

    니콜라스님과 바이커님의 달변도   근데 부럽다는(거시기...)

  • 키 차이는 크잖아욧!

    ㅋㅋ

  • 전 4년 뒤면 40대...ㅠ

    서태지와 동갑이신 홀릭님이 40대 되셨다는 이야기 듣고서 난 아직 멀었구나 했는데...착각이었습니다...ㅠ

    요즘들어 갑작스레 유연성이 떨어지고 있어 세월가는게 서글픕니다.

    와우 형님이나 십자수 형님 말씀대로...앞으로 15년은 후딱 갈텐데...올해 애 놓아도

    50살에 여전히 중학생 학부모 신세네요...ㅠ

     

    어쨌든

    전 앞으로 태어날 자식들에게 학원, 과외...이딴건 해줄 재량도 안되고, 절대로 안 시킬겁니다.

    제게 가장 큰 선생은 매일가서 살다시피한 남산도서관이었습니다.

    정말 별의별 분야의 책을 다 빌렸던 걸로 생각됩니다. 사서 아저씨랑 친해지니 나중에 열람실 전용석 표(?)까지 주시더군요...ㅋ...

    도서관에서 매일 영화도 한편씩 보고 남산타워 산책다녀오고, 주기적으로 방출하는 잡지들...특히 취미가, 월간 산 모으는데 열중 했더랬습니다.

    이태원 헌책방, 명동 광성서적에서는 학원비차액(?)으로 Mountainbike action사보고 샵에서 매입한 중고부품으로 파크프리 업글하고 

    프랑스 문화원에 가서 1000원에 직접 내려주는 원두커피 들고 지하 영화관에서 프랑스영화 보면서 폼잡던 생각이 납니다.

    그러다 싫증나면

    중고로 구입한 자출용 삼천리 라누티 타고 강남역 국기원 옆 도서관에 와서 싸구려우동 또는 김치덮밥으로 배를 채우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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