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산장에서 하룻밤 잘 놀다왔습니다.
봉화 모처의 귀곡산장인데 상태도 좋고 아궁이도 말끔합니다.
제가 가니까 얼음들이 일어서 열병을 하더군요.
여긴 수심이 깊고 잔잔해서 그런지 얼음속에 이상한 무늬들이 있습니다.
근데 몇십센치 두께의 투명한 얼음밑에 몇미터 넘는 시퍼런 물이 보이니까 안깨진다는걸 알면서도 무지 불안합니다.
귀곡산장에서 하룻밤 잘 놀다왔습니다.
봉화 모처의 귀곡산장인데 상태도 좋고 아궁이도 말끔합니다.
제가 가니까 얼음들이 일어서 열병을 하더군요.
여긴 수심이 깊고 잔잔해서 그런지 얼음속에 이상한 무늬들이 있습니다.
근데 몇십센치 두께의 투명한 얼음밑에 몇미터 넘는 시퍼런 물이 보이니까 안깨진다는걸 알면서도 무지 불안합니다.
아마 재가 갔으면 또 깨져서 수영 하고 있었을 찌도 모릅니다.
귀곡산장 상태가 폐가치고는 아주 오성급(*****)은 되는군요!
열병하느라 고생한 얼음들한테는 제가 따로 격려사하겠습니다. ㅋㅋ
강물이 얼음화 되면서 부피 팽창으로 인해 솓아 올랐군요... 자연이란...
배낭 안에 정병호님이 들어가도 될 것 같은데요...ㅎㅎㅎ
여기서는 음식도 드시네요...신기...ㅋ
저 귀곡산장은 여름에도 죽인다더군요.
바로 앞 계곡에 고기도 많고 다슬기도 많답니다.
완전히 단절된 곳이라서 여름에도 한 며칠 틀어박혀 볼까 생각중입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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