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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란정

정병호2011.06.05 15:41조회 수 305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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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란정이라고 영월 한반도면의 정자입니다.

서강을 굽어보는 절벽위에 있는데, 아무리 연휴가 겹치고 휴가철이 되도 주차장이 텅 비어 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항상 지나치기만 하다가 두번째 들렀는데, 아무도 없는 곳이라서 혼자 30분쯤 놀다 옵니다.

아래 보이는 집은 줄배로 건너 다닙니다.

갈수기엔 위쪽 여울로 차가 다니구요.

놀러오시면 소풍길로 안내하겠습니다.

관란정1.jpg 관란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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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옛날에는 저기서 무얼 했을까요? 관란정에서 '광란의 밤'을 보냈을라나요..

  • 주천강도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지는 않더군요. 큰 도시는 아니지만 사람 사는 곳을 굽이쳐 지나다 보니 사람의 때가 묻어 ...

    풍광 좋은 위치에서의 정자라 ... 그곳에서 편히 쉬고 십네요. 부러워라 ...

  • 정병호글쓴이
    2011.6.7 1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광란하기엔 단종 이야기가 엮여있어서...

    흐흐...

  • 그냥 배타고 넘어가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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