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 고라니인줄 알았더니...
그거 하기 싫어서 도망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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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님 거기는 눈 많이않왔나봐요? 눈오기 전인가.....
고라니도 우나요? 들어보셨으면 어떻게 우는지 알려주세요 ^^
오늘 사진이에요.
11월 30일날 많이 왔었는데 금방 녹고 지금은 살짝 깔린 정도입니다.
글고, 고라니를 비롯한 사슴 종류들은 성대가 없고 단발마같은 비명을 지르는 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괴성을 질러대죠.
꽥~! 꽥~! 하고요.
가끔은 땅랑딸랑 하는 방울 소리도 내요.
듣고 싶으면 빨랑 와서 장작 패요.
장작 패면 하체도 튼튼해지고 상체도 튼튼해지고 어깨도 튼튼해지고 허리도 튼튼해져서 자전거 메고 두타-청옥 올라가기 좋아요.
ㅋㅋ
저거 잡아서...고기좀 보내주세요....ㅎㅎㅎㅎ
저 장작은 말러인지 싸이먼 래틀인지 때문에 남았군요. 더 춰지기 전에 빨랑 패세요.
그리고 맨 아래 사진 저 하우스처럼 뵈는 건 뭔가요?
제작년에 만든 앞집 비닐하우스에요.
근데 아직도 한 동 가득 배추가 남아있습니다.
워쩐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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