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조 본지 오랫만입니다.
왼쪽은 금성.
1227-1.jpg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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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있다~~~
정병호님 요즘은 뭐하고 노십니꺄?
맑은내님 꼬드겨서 일출이나 보러 갈까 궁리중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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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 정병호님 개밥 잘 주고 계신지요. ㅎ
사진 이뻐요. 미당의 시 동천이 떠오릅니다. (시인은 거시키해도 시는 참 좋습니다.)
동천
내 마음속 우리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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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달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내 눈썹이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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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올해 일출은 안보고.
일몰을 함백산 만항재에서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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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님이 무시고무를 몰랐듯...
저도 지구조를 이제 알았습니다.
미당...거시기한 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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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져들어가는 내 엄지손톱이구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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